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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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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6월 29일 (수) 하방 변동성 축소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6-06-29 오전 7:43:24 조 회 수 6879

전일 국내증시는 반등세를 보이며 상승마감을 하였는데..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화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가지나 앞서 언급했듯이 기관의 매수세가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대되지 않는한 받추는 흐름은 동일하며 오히려 시장에서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너무 커졌던 부분이 역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쉽게 이야기를 해서 영국의 파운드화가 추가적인 하락을 보이지 않는다면.. 파운드화 반등 => 달러화 약세 => 위험자산 재선호 => 신흥국의 상대적 강세로 연결될수가 있음. 또한 원/달러 환율을 보면 1150 ~ 1180원의 밴드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는것은 증시가 추가적인 하락자체가 제한된다는 의미이기도함.

 

美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이므로 하반기 시작되는 7월의 경우는 기업들의 실적 및 경제지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재차 상승추세로 전개될 가능성 역시 높아진 상태임. KOSPI대형지수의 경우 확장형 패턴의 마지막 하락 파동이 끝났으므로 상승쪽의 추세를 만드는 과정이 7월 6일을 전후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임.

 

즉,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되는 흐름을 보일경우 KOSPI지수로 빠르게 1950P를 안착하는 과정이 나타날가능성이 높음. 결국은 앞서 언급한대로 브렉시트 이슈는 실물경기에 영향을 주는 흐름이 제한된다면 결국 정치적인 이슈일뿐이며 KOSPI대형지수의 자산가치 0.9배 수준은 지켜주면서 다시한번 기회의 위치라는 점은 동일.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책이 계속 나오면서 공조화하는 현상이 강해지는 모습이며 국내 역시 브렉시트를 빌미로 대규모 추경이란 부양책을 꺼내들은 상태. 정책내용을 보면 경제 활력제고(노후경유차 교체시 세제지원,전기차,수소차 지원, 임대주책 조기확충등)과 구조조정 산업에 대한 지역대책 및 일자리 개편 그리고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촉진 및 신사업 육성세제지원등을 발표함. 이런 부분은 실질적인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는 알수없으나 부정적인 부분은 없다고 볼수있음.

 

결국 브렉시트라는 정치적 이슈확대가 각국의 경제 동조화 및 美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등 이머징 증시에는 나쁠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이머징 증시를 중심으로한 외국인들의 매수세 재개를 기대할수있는 요인.

 

해외증시의 경우 美 증시를 비롯하여 유럽증시 모두 강한 반등세를 보였는데.. VIX지수의 경우 -21.38%하락한 18.75로 마감함으로써 재차 안정세를 찾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MSCI KOREA인덱스 역시 3.15% 상승한 50.49로 마감되었고 이 수치는 KOSPI 환산시 1960선 정도 나타냄. 야간선물에서는 241.8 +0.5% 상승마감. 그러므로 금일 지수는 1945~50P구간의 출발이 예상되는데.. 유가 역시 48$선을 회복했다는점에서 고른 강세를 기대할수가 있음.

 

앞서도 언급했듯이 금주 중반전후는 정책적인 부분이 시장 받추는 중요 역활을 해야하며 브렉시트 문제는 정치적으로 상당기간 오래 걸릴는 구조라는 점에서 브렉시트에 대한 관심이 기업들의 실적 및 경제지표등으로 이동되는 시간은 여전히 필요. 다만 7월 시장과 8월 시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게 가져가도됨. 올해는 지난 몇년간 없었던 썸머랠리가 나타날것이라는 관점 역시 그대로 유지. 결국 시장에서 어설픈 리스크 관리는 오히려 저점에서의 매도 고가 재매수라는 최악의 상황을 만든것이나 다름없는 구조임.

 

또한 7월부터 시행되는 공매도 공시제도 변경에 따른 숏커버링 역시 수급개선에 일조할것으로 전망되고 브렉시트 이전 호재로 잠재된 금리인하 및 중국의 MSCI EM편입실패등 역시 실질적인 수급개선에 서서히 일조할것으로 전망됨.

 

다들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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